아스트로(차은우 보유그룹) 간잽하려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선 썰.

노란장판 미쳤냐. 판타지오 너넨 아이돌 장사 하지마라...


뚝딱이 옆에 더 뚝딱이 그 옆에 덜 뚝딱이....
 
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중에 가장 으뜸가는 뚝딱이가 차은우라는 것이다.
어째 무대를 보면 안무영상 가지고 각자 연습해와서 생방 직전에나 몇 번 맞춰 본 것 같은 폼이 나오는데,
차은우만 바쁜 거 아니었어??? 
 
13명의 대인원인데도 안무구멍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세븐틴, 
2명의 춤실력 평균이하 멤버가 철저하게 수납되고 칼군무 퍼포먼스왕 소리를 듣는 방탄소년단....
이들과 비교하지말라.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 것이다. 그들의 팔다리는 무대 위에서 진정한 자유의지를 얻었다.
 
<이 멤버구성으로 데뷔 한다~>
는 사장님의 말을 들은 시점에서 모든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이 아이들은 왜 깨닫지 못했을까. 
솔직히 아스트로의 멤버 한명 한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, 6명 모두 여느 망돌그룹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.
그러나 차은우의 존재 한방으로 인해 나머지 5명은 '얘넨 왜 아이돌 한다고 나옴?'  소릴 듣고있는 것이 슬픈 현실이다.
 
아스트로는 청량계열 중소망돌판에선 나름 선전을 하고 있다고한다.
청량돌의 수장은 당연히 세븐틴. 그 다음이 바로 선빵때린 놈이 깡패라고... 아스트로 인 것.
(이하 온앤오프, 더보이즈, 골든차일드 등...)
문제는 아스트로가 끊임 없이 아무데나 청량을 비벼서 들고 나오는게 영 신통치 않다보니 
「Crazy Sexy Cool」 따위의 청량섹시(띠용???)같은  끔찍한 혼종이 나올 때 까지도 시원하게 국밥을말아 먹고 있다는 것이다.
 
몬스타엑스가 힙합악동st 을 밀다가 안되겠으니까 호빠쎅시st 로 노선을 확 바꿔서 살 길을 모색한 것을 보고도 별 생각이 없는가?
아스트로는 오늘도 주구장창 청량에 이것저것 비벼보면 언젠간 먹히겠지? 식의 안일한 행보를 보이고있다. 

애절한 가사에 어울리지 않는 발랄한 멜로디의 노래는 몇번을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며, 아스트로의 무대 위 표정은 전혀 청량하지 않다.
 
눈치채셨겠지만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.
애들은 참 착하더라구요.


* 저는 지금 팬질을 할 아이돌을 찾고 있습니다. 자체 최애오디션 최애듀스 101을 진행 중입니다.
 제가 간잽 중인 아이돌의 팬 여러분, 저에게 영업을 부탁드립니다.
 저의 간잽감상문에 대한 반박이나 수정/추가 해야할 부분에 대한 의견 또한 환영합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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